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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일렉기타의 거장 게리무어, 애정하는 두 곡 '파리지엔느 워크웨이와 스틸 갓 더 블루' 라이브곡을 올려 봅니다 비 올 때 드라이브 하면서 들음.. 30년 전 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 어느 바에서 파리의 그녀와 부르스를 쳤던 추억이 생각 난다...

안되는 줄 아셨죠! ㅎㅎㅎㅎ 이정도는 다들 하실줄 아시죠? 키타 조금만 치면 다 할줄 아는겁니다. 게리무어의 '파리지엔느워크웨이'정도는 눈감고 완주하실 정도면 누구나 다되는... 여특별회원의 시범 파괴력이 있을까.?무용같아보이는데..?체중은 전혀...

게리 무어... 하울링을 이용해 소리를 공명시키며...그만의 유명했던 피드백 주법을 쓴... ....불후의 블루스 명곡...파리지엔느 워크웨이(Parisienne Walkways)가... 오늘 우리에게 묻는 듯 하다...당신에겐...지금 가을길을...산책할 여유가 있는가...

진짜 아무 걱정없이 음악만 하고 싶습니다.. 연습하고 음악듣고..다들 그러하시겠죠.. 근데 넘 어려운 얘기고... 날씨도 그런데... 오늘은 파리지엔느 워크웨이에 필이 꼿히네요....

곡은 파리지엔느 워크웨이(게리무어)

같은 해외 인기차트와는 무관하게 국내에서 특히 사랑을 받은 노래이기도 하다. (물론 영국에서는 톱텐에 올랐다) 이 파리지엔느 워크웨이는 오리지날 음원보다는 각종 라이브 버전이 더 인기가 있는데, 가장 인기가 있는 라이브 버전은 1993년 발매된...

Gary Moore. 뭐 잡다하게 많은 밴드를 했지만 결국 자기 개성이 강한 사람답게 자기 이름걸고 밴드를 만든다. '파리지엔느 워크웨이' 기타로 노래하는 음유시인. 애절한 멜로디. 가슴을 후벼파는 강렬한 기타음. 블루지하면서 아름다운 멜로디로 사람 심금...

작년 무척 심란하고 우울할때 그의 음악이 있어 미친듯 엔돌핀을 생성하며 운전하고 미쳐 다녔었다. 들을수 있다면 "파리지엔느워크웨이" 란 곡을 들어보시라. 아마 귀에 익은 음절들이 나온다. 작년 2010년 11월초...가을이 무르익었던때 청주를 방문한...

블로그등등..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찾아내긴했는데..ㅎㅎ 게리무어의 파리지엔느 워크웨이였다는..ㅡㅡ;; 전람회 김동률이.. 파리지엔느 워크웨이인데.. 페르시안 밀키웨이라고 했데요~~!! 했던걸 앞에 짤라먹고 뒤만 기억하고있었던거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