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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였어요. 남편과 저녁을 먹고 킹스빌리지 근처 산책을 하는데 파머스 마켓이 열렸더라구요. 월수금마다 열린다는데...갈비랑 흰 쌀밥 세트랑 비빔밥도 있고 갈비ㅜ핫도그 등 메뉴가 기발하더군요. 갈비 굽는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서양인, 동양인...

상하키친에서 먹었고, 저녁은 농원식당에서 돼지고기 구워먹고 왔어요~ 고창산고기와 상하농원에서 직접기른 텃밭야채들이 주메뉴인데 일반고깃집에 비해 가격은 좀 있는편이더라구요…고기맛은 당근 좋았죠^^저녁먹고 숙소산책하고 씻고 편안하게 맥주한...

레스토랑, 파머스 마켓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2014년 4월에는 어린이 유기농 체험․놀이시설인 코코몽팜빌리지가 문을 열었다. 어린이들이에게 복잡하고 지루한 설명 대신 직접 체험하고 놀며 유기농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하루 동안...

허브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요리한다. 스테이크와 왕새우, 가리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하우스 정식이 파머스 테이블의 대표 메뉴다. 다양한 종류의 책이 가득 꽂혀 있어 개인 별장의 서가처럼 느껴지는 허브 빌리지 티하우스에서는 피로를 풀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