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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두려움을 꺼내서 깨끗하게 없애버리는 게 파묘의 코어 pic.twitter.com/14Lkc6uGI7 — 𝙢𝙤𝙢𝙞 (@lovethisdrama) March 20, 2024

마지막에 김고은이 사무라이를 본것과, 최민식의 상처가 다 낫지않은것도 2편의 여지를 줄려고 했다고 생각함. 결국, 사무라이가 파묘의 끝판왕이 아닌듯이, 여우음양사가 이 이야기의 끝판왕이며, 에도시대때부터 음양사는 풍수지리/천문을 다루는 과학자...

구수한 맛이 나고 나쁜 땅은 비린 쇠 맛이 난다고 한다. '파묘'의 장재현 감독은 사실성을 더하기 위해 촬영에 사용하는 흙의...번 상의하며 골랐다고 한다. 2. 383417 1283289 사무라이 정령에 빙의 당한 이도현이 반복해서 중얼거리는 숫자가 있다. 비석...

좀 더 어두운 오컬트 느낌 생각했는데 약간 판타지 느낌도 나고 그 사무라이 괴물? 너무 이질적이라 그런지 어색했네요 옛날 강시 느낌도 나고

동의하지 않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심정이 이해가 됐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만든 오컬트 장인이라더니, ‘파묘’는 허위로 판명 난 쇠 말뚝 낭설을 토대로 한반도 정기를 끊은 사무라이 혈괴를 때려잡는 친일 청산 스토리로 흘러갔다. MZ...

거부감,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은밀한 두려움이 있는 편이어서 <파묘>가 단순히 무속 관련 영화이거나 원초적 두려움을 자극하는...보고 싶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든 단순한 생각. 사무라이 정령이 도깨비 불이 되는 장면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

않지만 영화를 보고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파묘 감독은 프리스트 악마를 매장하는 자 사바하(THE SIXTH FINGER)를...쇠말뚝 소문을 바탕으로 한반도에 떠도는 정기를 끊은 사무라이의 요괴를 무찌른다는 친일청산 스토리 전개.젊은 무당 화림이...

음양사였다. '파묘'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음양사'다. 음양사란 일본역사에서 6세기쯤 백제로부터 전래된 음양오행설을 설파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일본 왕조에 들어가 국가기관을 만들어 점을 보기도 하고, 땅의 길흉(풍수)을 보고, 천체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