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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속신앙을 잘 나타냈으나 걸리적거리는 하나의 존재 우선 저는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봤습니다. 연기들은 뭐.. 다들 미쳐 날뛰는데 굿 장면은 정말.. 눈물 고일 정도로 소름돋으며 봤어요. 소재도 독특하다 보니 집중하면서 보게 됐어요...

밝은 대낮"에 참고 봤던게 드라마 악귀였나 그거였네요. 볼 생각없다가 우연히 1,2화 보고 이후 궁금해져서 못 끊고 다본;; 딱 거기까지가 저한테 마지노선인데, 이런 저한테 파묘 어떻습니까~~?! 보신분들 평가 한번 해주세요. 이번 주말 도전할지 말지...

냉정하게 평가했던 동기의 말들을 잊을 수 없었던 문오는 그 후로 글을 쓸 수 없게 된다. 현재는 명문대 국문학과 교수로 제대로 된 문장조차 완성할 줄 모르는 학생들에 대한 실망과 혐오감을 억지로 참아가며 크게 이룬 것 없이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내 잘못도 많이 있다. 선거 전에 대선 후보들 선영(先塋)이나 생가(生家)도 가보게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거로 평가하지 않나. 그런 게 (파묘·이장에) 좀 참고가 되지 않았을까… 지금 생각하면 죄송한 생각도 많이 든다. 정치인들이 자주 파묘·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