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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시기도 잎이 시들시들 하면 주고 있어요.ㅠㅠ 꽃들도 성장을 멈추고 꽃볼도 아주 작게 피고 있는데~~~ 열일 해 주고 있는 아사르나르티르 꽃볼은 작아도 기특합니다.^^ 아사르나르티르 아사르나르티르 도브포인트 파샤트 미즈아로블랑카 보른홀름 송석영

너무 커서 선반 꼭대기에 올려두니 한동안 잊고 물을 안줬네요. 그럼에도 이쁜꽃이 만개하고 있어요. 에궁...미안하다 여름에 순하게 잘크고 꽃도 너무 이뻐요. 요즘 비싼 신상제라늄 많이 나오는데 신상제라늄 못지않게 이쁜 제라늄 입니다.

이곳은 사실 페트라 유적의 입구에 불과하다고 한다. 조금 더 들어가면 장밋빛 암벽에 유럽 제라늄 문양인 파사트(Passat)들로 장식된 파사트 대로가 나오고, 잇달아 장밋빛 유적이 끝없이 이어진다. 페트라는 기원 전후(前後)의 매우 중요한 도시였다고...

모체도 밑에서 새순을 퐁퐁~ 내어주고 있어요 얘네도 잘 키워서 식구들 늘려보아야지요ㅎㅎ 그래서 따뜻한 봄이되면 대청마루위를 제라늄으로 꾸며보려고해요 파샤트에 용기를 얻어서 다른 아이들도 물꽃이 해뒀는데 성공하면 소식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