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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바로 오는 22-1번(실제 22번)을 타고 끝까지 가니 문산역입니다. ▲ 저녁 7시 종로5가 약속은 있지만 점심을 건너뛰었으니...평일 이 시간(4시45분)에 군인들이 이렇게 많지?" ▲ 순대국이 대(大), 중(中), 소(小)로 나눠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제...

한 말이다. 거의 반세기 전 어느 날 우리들은 문산 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 양반은 연대인사과 호송병, 나는 전출병. 우리들은...것이다. 문산 버스차부에서 그 양반이 나를 근처 순대국 집으로 데려갔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 또한 인연이니 순대국 한...

마침 문산쪽에서 일보고 계신 스타오라버님께서 픽업 해주셔서 할미님과 급 상봉을 했더랬죠.. 그리하여 회사 땡땡이 치고 날아오신 할미언니랑 제리씨는.. 파주일대를 온통 헤메고 돌아돌아 우여곡절끝에 챌시에 도착하여 이불만 잔뜩 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