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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인 지혜의 숲에는 누구나 들어가 책을 볼 수 있다. 각 출판사에서 기증한 도서들이 넓은 공간에 천장까지 가득 들어차 있다...모양새며 천장에 책들을 매달아 놓아 꾸미고 있는 폼이 재밌다. 인테리어 구상을 꽤나 했나 보다. 지지향 라이브러리 숙소...

하며 대학시절의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었는데. 혼자 파주에 가기로 했다. 출판단지에 있는 열린 도서관 '지혜의 숲'에서 책을 보고,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밤을 보낼 예정이다. 합정역에서 출발하는 파주 출판단지 직행버스는 시원스럽게...

책과 함께 보낸 느리고 고요한 하룻밤. 지혜의 숲3 내부 지혜의 숲3 전경 지혜의 숲1 전시물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지혜의 숲 ×지지향 @파주 나무가 책이 되고 책이 지혜가 되는 ‘지혜의 숲’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위치한다. 이곳에 도착...

라떼향기님, 소리님, 새벽공기님, 송이님, 대추님, 길위에님, 무심님, 제리님, 사막의 장미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지혜의 숲에는 지혜가 있을까? 짚푸른 초록으로 빛나는 나무들 무성한 갈대와 개구리밥 노랗게 익어 가는 살구 유토피아 수감색깔 산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