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파초 - 수와진 불꽃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의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

“이게 바나나 나무야” “엄마 이게 진짜 바나나 나무야?” 초딩 딸까지 모녀 3대로 보이는 그들이 파초를 가리키며 하는 대화를 들으면서 피식 웃음이 났다. 나 어릴 때 우리 아버지도 파초를 바나나 나무라고 하셨었다. 난 믿지 않았다. 전쟁 중이던...

제목 -부고- 파초64회 호현 -부고- 파초64회 호현자의 자녀 故성명현님께서별세하셨기에 전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부고를 참고하세요 [訃告] 故 성명현(성기홍의 자녀)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장례식장 : 우리...

지난 정모 속초 푸른나무님께 나눔 받은 파초. 몇번을 길렸지만 겨울을 나지 못해 포기했었는데, 특별 비법^^까지 전수해 주셔서~ 올 겨울을 무난히 날지 궁금합니다. 올겨울을 보내고 회원님들께 비법 전해 드릴게요~~^^ 비에 젖은 파초. 이 아침이 더욱...

오늘 모임이 있어 영양밥을 쪄냈어요 우리집 왕밤 남편이 밤껍질 까줬어요 찹쌀과 녹두 콩과 팥은 1차 삶았어요 팥은 1차삶아서 써야 속쓰라림이 없답니다 파초,바나나잎뜯어 손질하고요 이렇게 넣었어요 고구마도 넣고요 쪄낼준비 점심에 맛나게 먹었답니다

파초의 명구 200중, 3 3 [원문] “命(いのち)なりわづかの笠(かさ)の下(した)すず(凉)み” “목숨은 작은 삿갓 아래의 시원함” 延寶4年(1674년, 33歲時) [현대어역] 眞夏, 佐夜の中山の峙にさしかかると, 容赦なく太陽が 照てりつけ, わずかの笠下の下を...

파초꽃 이 하나 더 피어 두개가 피었습니다 몇개 더 피어야 할텐데ᆢㅎ

수고하셨읍니다 유명한맛집 국수집에서 시원한맥주와 함께 하루일정을 마무리했읍니다 ~^^

♧ 7월부터 수시로 찍었던 파초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올해는 파초가 다 자랄 때까지 태풍이 불지 않아 잎이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파초'는 '파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시원하게 생긴 잎을 즐기는 식물입니다. 이국적인 생김과 넓고 길다란 잎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