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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파카만년필도 꽤나 요긴하게 잘 썼다. 비록 망가졌지만 아직도 내 필통에 꽂혀 있다. 외국에 출장을 나가게 되면 늘 시계매장과 만년필매장은 들어가 본다. OMEGA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스폰서이고, 스와치는 스노보드선수권대회의 타이틀스폰서...

모습입니다. 파카51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21은 잉크섹과 펜 결합부분에 약간의 여유공간(?)이 있기때문에 이부분을 셀락이 충분히 매꿔줘야 하는것 같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글재주가 없어서 잘못하겠네요…직접해보시면 대충 감 잡으실것 같습니다...

잠시 잉크 주입도 잘 안되고 필감도 이게 아니었다,,,. 고치고 알게 된 사실은 나의 파카51 만년필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손을 많이 댄 파카51이었다 직장 특성상 토요일도 근무하는 나는 만년필 연구소 방문이 어려워 3년이 그냥...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느끼는 수성펜의 한계라면 만년필처럼 잉크 주입에 의한 경제성이나 환경보호의 효과가 낮다는 점입니다...그 비용도 결코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파카 벡터 수성펜 리필심의 경우 국산 자바 고급 수성 리필심 가격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