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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도 이쁜 파피오가 한송이 피었네요. 울집에 와서 처음으로 핀 꽃이기에 정이가네요 복주머니를 몇번 실패하고서 대체 식물로 키우기 시작한 파피오입니다.

올려봅니다 파피오 페딜럼 Paphio Pedilum 난초목 난초과 파피오 페딜럼은 라틴어로"Pahios=여신" "Pedilon=슬리퍼" 주머니같이 생긴 꽃부리가 발가락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파피오 페딜럼 꽃말 = "당신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 합니다

꽃대가 나와서 피기까지 두달은 걸린것 같습니다 다핀후에도 두어달정도는 즐거움을 주는 양란 파피오 페딜럼 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