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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에 아이들 데리고 미쿡가는 집사님 이른 송별회 하러 판교에 있는 회집... 거기서 무진장 먹고 한약 소화제 한웅큼 먹고 온 집입니다. 방아깐 여자 5이서 무지막하게 먹고왔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요즘 사진찍는게 귀찮아져서리 그냥 대충대충...

힘겨움도 충분히 달래주고도 남음이다. 역시, 느낌따라 기쁨도 따라다닌다. 즐비한 항구의 횟집을 지나침이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패쓰한 아쉬움으로 남아 서판교 방아깐이라도 조만간 들러 싱싱회와 한잔 술을 기울여야 하려나... * 사진으로 같이하는...

노들역에서 시작하여 다시 노들역으로 강집사부부와 우리부부 넷이서 쉬엄쉬엄 끝네고는 서판교 방아깐에서 최장로부부까지 합류하여 교제 (3명씩 완전 별개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처음 가보는 코스인데 1코스에서 7코스까지 있고 오늘은 3코스 거진 끝...

문을 여니 반갑지 않은 짱구님이 서잇네 ~ 실 바늘처럼 같치하는 둥이도 언제나 갇치하는 남편님도 없이~ 판교에 모임있어 왔다고 참새가 방아깐 안들일수도 있건만 ~ 잠깐 앉아 얼굴보고 물한모금으로 입 적시고 동네 지인들 만나고 간다고 이앞에 까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