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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그러면 다음에 하자는 톡이 오기에 해복에게 둘이만이라도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내가 분당으로 가겠다고 했다. 장모집에서 한정식을 먹고, 정우에게 그냥 일방적으로 찾아가자고 했다. 그래서 3부부가 모여서 송산포도 사 간 것을 먹으면서...

판교 운중동에는 만원짜리 음식점이 제법 많습니다. 이번에 간곳은 장모 집 많이들 알고 계신곳입니다. 만원임에도 게장이 나오고 수육도 적은양이지만 나오고 그리고 생선과 나물... 이렇게 먹을수 있는 곳은 아마도 없을듯 합니다 꽤 푸짐히 먹을수 있는...

지난 일요일(10일) 간만에 장모집을 갔는데... 장소 이전을... 건물을 신축하여 넓고, 탁자라서 편하고.. 제일 마음에 든 것은 돌솥이 스텐으로 바뀐점.. 돌솥은 잘 세척해도 주방세제가 남기에 먹을때마다 찜찜했는데.... 돌솥은 숨구멍이 있어서 그 사이...

판교에 장모집 추천합니다. 가족들끼리 한정식 먹으러 가면 좋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