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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 누른밥 오리구이와 곤드레밥.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창 출렁다리 방문 출렁다리에서 여고괴담 한 번 찍고 오리먹으러 팔공산 으로.. 겁이 많은 애인데 출렁다리에서는 용감한 애. 애매한 시간이라 대기없이 먹었네요. 곤드레밥만 있어 고기 추가도 먹고 집에 와서 탄수화물 먹어야 된다면서 케잌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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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마음 챙김 마음 밥상 이야기” - 혜원 스님(조계사 신도 국장) - 불기 2568년 11월 정기법회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리를 잘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좋아하죠. 그러니까 배우면서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근데 일단은 그런 이야기 드리기에 앞서서 정말 우리 진짜 이렇게 총동문회 여러분들 만날 거라고 정말 생각지도 않고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생각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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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장지뱀 / 이윤선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곤드레만드레 술에 취해 돌아왔다 아부지가 마루에 짐짝처럼 널브러져 코를 드르렁거리며 대자로 뻗어 잠이 든 밤 자신의 가슴을 치던 엄니는 우리 팔 남매를 마당 한 가운데 놓인 평상으로 불러 빙둘러 앉혔다 ㅡ느그들 잘 듣거라잉. 느그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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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 2012.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백하니 고기 먹는 사람들이 좋아하지. 먹고 나서 부턴 보이능기라. 서울 출장가면 자주자는 신림동 모텔 부근에, 곤드레 밥을 잘하는 집이 있어, 비빔밥보다 조금 비싸게 팔더라. 아무 맛없는 문제를 양념으로 해결했드만. 먹고 나면 입맛이 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