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분위기와 백숙

준다. 라이브가 저녁 9시에 끝나기에 7시 넘어 만나서 시인과 농부라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동명을 거쳐 송림지 못위에 있는 마을에 있는곳으로 예전에 있었던 그곳에서 같은 동네이지만 팔공산 가까운 쪽으로 옮겨는데 새로운곳에는 처음으로 가 본다...

--------------------- [원본 메세지] --------------------- 참 반갑네요.. 제가 거길 자주 가거든요. 분위기 참 좋져? 수원에 딱 5군데 있는 청소년 권장 업소중 하나랍니다 수원에 있는 곳,, 투박하면서도.. 뭔가 지적인 향기도 있고.. 혹시 수원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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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욜에 팔공산에 갔었습니다. 배가 고파 찾아간 곳의 한 음식점입니다. 토속적으로 꾸민 마당이 넘 예뻐 몇컷 찍어 봤습니다. 손 수제비도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있습니다. 팔공산쪽은 예쁘고 특이한 까페나 술집이 많쟎아요. 여기에 '시인과촌장' 이라는 까페가 있는데요,옛이름은 시인과 농부였는데 주인이 바껴서 바꿨다네요. 시골 냄새가 나는것이 옛날 초가집 비스무리 한 곳을 현대식으로 개조해 넘 운치있고...

***詩人과 오두막*** 彦 谷/鄭 載守 가을 골 바람 불어오는 한적한 오두막 집에 뜨락 연기 피어오르고 때이른 갈 까마귀 울음에 시인의 긴 한숨 잦아드네. 팔공산 자락 시인과농부에서 彦谷鄭載守印

아님...한티재쪽? 몰겠는뎅...ㅠㅠ --------------------- [원본 메세지] --------------------- 얼마전에 팔공산가는길에 시인과농부 지금은 산과호수로바뀐 전원까페 갔었걸랑요 거기 수제비랑 칼국수넘넘 맛나염 산이라 좋은공기에 분위기가 좋아서...

이번주 일욜 친구랑 둘이 미팅을 한답니다 정말 올만에 일이져...^^ 남자쪽에서 팔공산쪽으로 가자고 하던데 어디 괜찮은곳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찾기 쉬운곳으로.. 저번에 귀곡산장이랑 시인과농부라는 곳은 가봤는데 괜찮은곳 있으면 빨리좀 알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