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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맛집> 하얀방갈로에서 오리쭈꾸미불고기! 팔공산 잉카마을. 잉카마을 방갈로 뒷길.. 햇살 따뜻한 봄에 와선 야외 테이블에서 고기 구워도 좋겠다. 하얀 방갈로가 여러 동 있어서 계모임 같은거 하기 좋은. 여기는~ 팔공산 잉카마을~ 방갈로 내부는...

역시나 날씨도 좋고~ 우리 조카 공도 차고 놀수있고 ^^ 즐거운 가족모임이 될수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리불고기 대자 시켰어요 가격은 35000원! 양념이 고기에 잘 버무려져야겠죠? ^^ 역시, 음식이 눈앞에 오는순간 아, 맛나겠다 했어요...

보면서 남자친구 없는 서러움을 토해내었다. 그리고 먹고죽자면서 찾아간 동명가든. 팔공요양병원 옆에 있었는데 팔공산에는 참 오리고기 집이 많은것같다. 일단 오리불고기 주문. 부추도 팍팍 넣고 버섯도 팍팍 넣고 ~ 파글파글 끓여야 한다. 떡이 들어...

지역 맛집인 이곳은 나무로 우거진 입구가 가까이서 봐도 식당인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모양새다. 간판도 없는 곳이지만...가장 유명하다. 석쇠에 넣고 불 맛이 배어 들게 구운 오리불고기는 투박해 보이지만 그 맛은 훌륭하며 쌈채소도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