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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의 전통찻집 1 2005. 11. 7. 월요일. 월요일 출장일과가 끝난 뒤에 공군 군부대 정문을 빠져나와 동대구 시내로 나갔다. 생선회로 저녁을 먹은 뒤 팔공산(八公山, 1192.9m)으로 향했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게 역습을 당해 위기에 빠졌을...

대구 팔공산 전통찻집 오다원의 밤실바라기의 오늘입니다 오늘은 주차장이 한가합니다 오다원 담벼락에 사는 아낙네와 돌하르방 오다원의 위용! 솟을대문 블랙보드 간판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직접 그려서 조금 서틀지만 애착이 가네요 오다원의 좌측 정원...

싶은 것은 무슨 마음일까요... 서울사람들은 남산 가자고 하진 않는데.. 말이죠.. ㅎㅎ 지난해 12월에 들렀던 팔공산 초입의 전통찻집 사진이 남아 있네요. 핸드폰으로 팍팍 찍었습니다. 밥먹고 맛난 커피 한잔 먹겠다고 좌로 우로 살피고 오르락 내리락...

팔공산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곳이예여. 한티재 오르다 보면 등불이 주렁주렁=_=a 달린 한옥이 있는데..궁금해서 가봤더니..전통찻집이더군여. 마당엔 작은 연못도 있고 유리관 속엔 다기도 진열해 놓구여.. 메뉴는..당근..전통차고..가격은 거의 5천원대...

먼저.....여기다 찻집을 얘기해도 되는건쥐? 어젠 팔공산을 갔었는데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전통찻집은 첨이거드요... 동화사 근처 <<명인>>이란 곳이 있어요... 옆엔 한정식집이고,,,여긴 멋진 전통음악과 함께...방도 따뜻,,, 심신이 편안해지는...

야간 드라이브시 다녀가면 좋죠. 말차빙수와 구운 가래떡, 전통차 한 잔~ 날씨가 좋아서 잠시 다녀오고 싶지만, 집 밖은 위험해 ㅎㅎㅎ(요즘 귀차니즘....)

막 지난 뒤 오른쪽 길목에 위치. 날마다 출장 일과가 끝난 뒤 저녁경에 팔공산 부근으로 사흘째 밤나들이 나갔다. 허름한 전통찻집에서 여담을 즐기고 난 뒤 군숙소로 돌아 왔다. "인연이 닿으면 또 만나겠지요." 飮茶所 여주인의 말이 오랫 동안 귓가에...

오늘 생일입니다. 식사 후 팔공산으로 차 마시러 갈까 하는데 추천 바랍니다. 백년찻집은 아는데.... 안 가본 곳을 가보고 싶어서~~~~

대구 팔공산에 전통찻집을 추천해요 ^^ 이야기도 나누고 흔적 남겨도 되고 필기도구가 준비되어있어요 글로도 표현해보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