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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마을에 다다른 지점 포토존의 장승과 가운데는 삼정능선, 그리고 내령에서 올라오는 도로가 담겼다 - - 팔랑마을의 이정목들 - - 억새집과 채옥 여사님 - -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시는 채옥 여사님 - - 고로쇠 물통을 세척하고 계셨다 - - 채옥산방...

한국기행’ 200년 된 팔랑마을 억새집에는 76살 소녀가 산다 해발 700m 오지의 지리산 팔랑마을. 새봄맞이 이엉작업이 한창인 200년 된 억새집! 마른 억새풀을 다듬고 엮고,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지는데…. 그 오래된 집을 홀로...

84세인 허리는 꼬브라졌지만 피부미인 채옥할머니의 전통을 이어온 삶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억새집 아궁이 불 지피는 체험도 해보고 상수리묵도 먹어보고 토종감으로 만든 곶감은 왜이리 달큰한지..

집니다. 팔랑마을에는 민박집과 펜션이 제법 있어요. 민박도 하고 토종닭, 된장, 고사리를 판매하는 팔랑마을 억새집. 후미팀을 기다리면서 팔랑마을에서 선두팀은 잠시 숨을 고르고 쉬어 갑니다. 간식과 막걸리 두어사발 마셨습니다. 팔랑마을을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