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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덕후로서 당직자로 근무해야 할 수도 있는 나는 이 책에서 답을 얻지는 못했다. 다만 생각할 지배와 복종,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한 각각에 대한 싱싱한 재료는 얻었다. 앞으로 리더라는 자리는 힘들어질 것이니 각오는 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