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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부,팔부위.소양약간.35세여156cm41kg수척.복직구련.우협하 저항감.추위,수족냉.면열.여름 다한.식욕,소화양호.호냉수.대변1회,소변,수면,생리양호,월2-3회 설사 이상윤 2010.pdf 2.18MB 14-28 芪芍桂酒湯 건선2달.땀이 잘나지 않은 체간,팔다리의 선홍색...

보면 팔과 다리에 피부가 붉어지며 가려우기 시작하여 좁쌀 만하게 수포가 생겨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를 처방받아 치료를 해도 좀처럼 낫지를 않는다. 병원에서는 알레르기라고 하는데... 그 동안 처마밑에 매달려 있던 타래의 옥수수들을 알로 다 따내고...

가렵더라구여. 팔에만 난줄 알았는데 집에가니까 엄마가 한쪽 얼굴이 왜 그러냐구...그러길래 봤더만...얼굴한쪽에 수포 처럼...좁쌀만한게 막 나 있는거예요 잠잘때쯤 되니까 더 심해져서 온 얼굴에 다 난거 있져...빨갛게 수포가 다 올라왔어여. 가렵지...

몸에 좁쌀 같은 붉은 발진들이 등과 가슴, 목 주위나 어깨에 가득했다. 약물부작용 발진은 그리 흉칙하게 많지는 않았다. 수포가 생겼다가 며칠 지나면 사그라진다. 내가 평생을 공부하는 기자로서, 마그네슘 부작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내게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