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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점 찍는 자리가 '동지'이다. 그리하여 첫 순간이 열리게 되는 동지 시간에 새 시간을 맞이하게 되므로 새해(세알;歲謁)라고도 아뢴다. 붉은 팥죽을 끓이는 것은 부적과 같은 의미이다. 동지를 맞이하여 좋지 않은 기운들은 제거하고 새로운 한 해 동안...

절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춥고 뜨끈뜨끈한 죽이 먹고파 며칠 앞으로 다가온 동지를 맞아 둥굴둥굴한 세알 넣어 팥죽 끓여 보아요 ~~! 재료 팥반되, 맵쌀4컵, 총 물6000cc 새알심: 찹쌀과 맵쌀가루 8컵, 물1컵 소금과 설탕은 식성따라 농사...

21분 한살을 더 먹기 싫으면 안먹어도 되는데~~ㅎㅎ~ 참 세월너무 빠릅니다. 이제 우리들의 고유에명절 설날도 한 달남짓 남았네요. 세알수제비를 곁드린 팥죽과 동치미에 먹음직 스럽게 띄워놓은 얼큰한 고추한잎 드시고 온갓 액운을 떨치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밤도 길어지지요 드디어 밤이 제일 긴 동지~~ 오전간식으로 팥죽을 먹으며 팥죽먹는 의미도 알아본 세빛~~ 팥죽 속 동글동글 세알을 만들며 친구들과 팥죽이야기도 나눠본 시간이였어요~~ 날이 점점 추워 텃밭의 월동준비도 돕도록 우리...

풍류가객들의 심금을 흔들고 시적 은유로도 자주 등장한다. 동지는 묻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새 달력을 준비하며, 팥죽에 세알을 넣어 탄생과 풍요를 바라는 작은 설(亞歲)이라고 하며 새해를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을 배반하지 말고 지조를 지키며...

분수가 있어야지 내가 어데를 봐서 새알이나 건져먹는 사람으로 보이는지 응근히 얄미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알만 넣어 오라면서 그러기에 세알만 달라고 했지" "내가 언제 그랬어 새알도 넣어 달라고 하랬지" 어쩐지 팥죽을 사면서도 좀 이상하다 생각...

7.15일)이다. 그밖에도 정월 신년 첫 법회를 통알(通謁) 또는 세알(歲謁)이라고 하는데 세배와 정초 기도를 올린다. 입춘에는...칠석 등에는 불공과 기도를 드리고 동지에는 붉은 팥죽을 쑤어 먹으며 복덕을 기원하는데 세시풍속을 받아들여 불교 명절화...

햇살과 놀다 아내와 마주 앉아 찹쌀 반죽 동전만큼 뚝 뚝 떼어 손바닥에 올려놓고 두 손맞대 굴리면서 동심으로 함께 웃으며 세알을 빗는다. 온갖 모양의 새알들 손바닥 간질이며 굴러다니다 팥죽 속에서 천천히 익어간다. 옛날 어머니는 온 가족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