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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기쁨’‘집보다는 길에서’‘봄비에’‘약산초당’‘젊은 시인에게’외 여러편 - 황 동규 시.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는 패랭이 쑥부쟁이 들의 아랫도리도 날렸겠지. 숨 한번 깊이 들이쉰다. 인근의 풀냄새 나무 냄새 흙냄새에 사람 냄새까지 모두 합친 것보다도 더 화끈한, 삶을 삶 밖으로 내놓고야 드디어 낼 수 있는 냄새가 이처럼 삶 가까이에 고여 있다니! - 황 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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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덴샤, 엔젤패랭이, 이끼용담, 백화등, 만데빌라, 솔체 등 /화초랑사는집 2022.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youtu.be/eAlbLOLxkjk 2022. 4. 20. 화초랑사는집 향카네이숀, 비덴스(바이덴스, 바이덴샤), 엔젤패랭이, 수레국화, 과꽃, 블루세이지, 데모루, 로벨리아, 향설초, 미니코스모스, 슈퍼벨(사피니아 닮은꼴), 겹채송화, 홍자단, 말발도리, 나리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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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바리데기)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하게 사는 비럭공덕 할아비와 할미가 발견해 건지게 된다고 전해진다. 불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판본에는 이 옥함을 금거북이가 가라앉지 앉게 지고가는데 이를 천리안으로 꿰뚫어본 석가세존이 제자 삼아볼까 하고 찾아봤다가 여자라서 부질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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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한 그루라는 조탁-문경재론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록패랭이, 에델바이스, 리틀마리, 호접란, 금강제비꽃, 봉숭아, 도라지 들, 그리고 고추, 상추, 감자, 오이 들이 그것이다. 시인의 세계 인식의 출발점이 식물이라는 점은 우연이 아니다. 심지어 시인의 “불꽃”은 가슴에서 타오르는 게 아니라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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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천학 / 독도獨島에서 하버드까지 / ≪한강문학≫ 36호 한국문학 해외임시정부②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경이었다. 집의 전화까지 차단했다. 방해공작 때문이었다. 걸려오는 모든 전화는 전화응답기에 녹음 될 뿐, 우리식구들은 듣고만 있었다. 어쩌다 안부를 물어오는 한국가족이나 지인들의 전화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다. 그저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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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그 발자취를 읽다/김종국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불어 사는 이치를 깨닫는 자리가 만들어졌을지도 모른다. 뜨거운 김이 오르는 가마솥 뚜껑이 열린다. 주모의 골 깊은 주름 손으로 퍼주는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받아든다. 호호 불어가며 졸이듯 천천히 마신다. 겹친 피로를 뜨끈한 국물 속에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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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경천사 터 십층석탑&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 국립중앙박물관 1층 역사의 길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 사는 이치를 깨달았습니다. 꽃과 벌레를 그려 그 속에서 교훈을 얻고 복을 바랐습니다. 18세기 이후엔 문인 지식인 사이에서 꽃 기르기 취미가 유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꽃 그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꽃과 함께 나비 그림도 많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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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6.27일 인천시 굴업도.덕적도 예약 신청방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민들이 사는 민박집에 숙박하므로 환경이 다소 열악하오니, 미리 양해와 협조 부탁드려요.^^ ------▶점심식사 - 현지, 섬 밥상 제공 ------★개머리언덕 초원길 - 꽃사슴이 뛰노는.. 개머리언덕 초원 능선에 “수크령” 물결 풍경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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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학상 수상작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패랭이 장사를 하며 솔잎을 먹으며 출사를 거절했다 모든 것이 북소리로 시작되었다 마침내 오늘에 와서 다시 북을 건다 명예롭게 남고 싶은 백성들은 누구라도 와서 두드려라 오늘 밤 바람이 몹시 차다 너희를 덮을 만큼 잎을 떨어뜨린다 따뜻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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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금계바위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마니 사는집이 보이는곳 축대가 쌓여있고 계곡 건너편 산길따라 내려가는중 길없음 !! 계곡따라 하산중 좌측 사면으로 치고...09 시 30 분 들머리 출발해서 금강사 입구 날머리 17 시 도착 풍기읍 저녁 매식후 서울로 상경 붓꽃 (창포) & 찔레꽃 패랭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