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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갈루마섬 사막 질주, 펠리칸 대화..BTS 아미도 2024.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머 푸른 바다가 있고, 펠리칸, 쿠카부라가 우리를 기다리니까. 의상만 받쳐주면 서 있기만해도 그림이 된다. 리더는 언덕 정상에 앉아 널빤지에 초를 칠해준다. 더 잘 미끄러지도록. 가파른 모래비탈을 곧고 빠르게 내려가기 위해선 앞판을 손으로 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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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인류의 기원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사는 늘 그런 식이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들의 전쟁이 너무 잔인하여 파괴로 남겨진 원시 상태에서 다시 회복하는 데 수백 만년이 걸렸습니다. 387,000 BC - 지구 상 최초의 정착 리라 별자리에서 온 인류[Lyrans]가 다시 한 번 지구에 영향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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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궁이 꽃 / 백승훈 //청포도 // 장마 3 // 좋은 일이야 // 목마와 숙녀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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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草花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시 늘 갖추고 싶어하던 것들이다. 의사 수업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것을 배웠고, 그 배려의 정신이 나도 모르게 내 시에 스며든 것 아닐까. 훌륭한 의사가 되는 법을 배우면서 따뜻한 시를 쓰는 법을 배운 셈이다" ▪️어떤 시가 좋은 시인가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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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개의 태양’‘초록을 말하다’‘붉은 사각형’‘불귀’‘마음’‘물의 주름’날개의 무개‘’내가 없는 거울‘악몽’외 여러편 - 조 용미 시.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개 아일랜드에는 초록에 관한 말이 25개 2071년에는 지구의 온도가 4도 상승 고산식물이 멸종한다 어떤 순간을 떠올릴 때면 체온이 1도 하강한다 멸종되는 것들의 목록에 하나씩 빠르게 추가되는 것들 희귀한 새나 식물이 아닌 최후의 목록인 지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