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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노래 실력이 아까워 나는 그녀를 위한 음반을 하나 내기로 하였다. 우리 팀은 피나는 연습 끝에 1969년에 음반을 출시(出市)하였으나, 불행히도 당시 대중들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사장(死藏)되고 말았다. 우리는 크게 실망하여 각자 흩어져 ‘덩키스...

周知)의 사실입니다. 1969년은 ‘소울· 사이키 가요’가 폭발한 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펄 시스터즈」를 통해 화려하게 개화(開花)하기 시작 합니다. 이후 '트로트 가수' 조차 '소울' 혹은 '사이키 사운드'를 표방한 노래를...

전 세계를 k-pop으로 휩쓴 요즘 현대식 노래보다 옛날 lp판 지직~~~지직~~ 소리 나는 노래 소리가 더 감미롭고 좋다. 그것이 세대 차이.. 오늘도 카페님들 멋진 하루 되세요.

사장은 ‘절대 인기를 얻기 힘든 괴상한 노래’라고 타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훤칠한 몸매와 서구적인 외모의 펄시스터즈가 이 노래를 부르자 대 히트를 했고, 이들 자매가 부른 ‘님아’ ‘떠나야 할 그 사람’이 동반 히트하면서 MBC 가수왕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