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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충분히 피할수 있었다 페라자가 김도영선수한테 달려 들었다 똑바로 봐라 도영이 뒤로 갈수 있었다 사과해라 페라자는 알것이다 양심이 있었라 '욕설 공방'으로 변질된 김도영 부상, KIA-한화 갈등 중요한 건... [이준목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느린 영상들 보신거 맞나요? 화면 보시면 김도영 선수나 페라자선수나 처음에 공방향만 봅니다. 그러다 서로 고개를 돌렸을땐 코앞이었고 서러 어느 방향으로 피할지모르니 페라자 같은경우 화면성 김도영선수 피하려고 몸도꺽어 보지만 같은 방향이 된거...

페라자는 분명 김도영을 피해 주루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김도영 쪽으로 몸을 틀어 충돌 상황을 초래했다. 우리는 국보급 선수를 잃을뻔 했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위에서 내야전체를 찍은 영상을 보면 분명 페라자의 주루 궤적이 나올것...

비디오 보니까. 페라자 욕얻어먹어도 싸다 충분히 충돌안할 수 있었는데 ‘김도영-페라자’ 충돌 다음날…페라자 흥분 이유 “욕설 들었다”, ‘후유증’ 김도영 출장 [OSEN=잠실, 한용섭 기자] 경기 도중 불가항력으로 일어난 충돌 사고였다. 그런데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