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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의 색깔과 천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넥타이가 들어 있었는데 그것만이 그의 우아함을 그나마 지켜주고 있었다. 페르낭드 올리비에 (Fernande Olivier) 피카소의 첫사랑으로 그와 1905~12년 까지 가장 중요하고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페르낭드 올리비에 피카소와 동갑이었던 그녀는 검붉은 머리에 키가 크고 균형잡힌 몸매를 가진 육감적인 여자였는데 항상 쾌활한 성격으로 피카소를 기쁘게 했다. 피카소는 페르낭드를 만나면서 청색시대를 마감하고 장밋빛시대로 접어든다.

전과는 달리 붉은색과 분홍색을 많이 사용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것은 그가 많은 그림들의 주제로 삼았던 페르낭드 올리비에와의 로맨스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피카소는 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였지만, 프랑스 정부에서 사회주의자로 분류...

https://www.youtube.com/watch?v=461luy_rWJ0 피카소의 사랑스러운 연인들 이야기!- 페르낭드 올리비에, 에바 구엘, 올가 코클로바, 마리 테라즈, 도라 마르, 프랑스와즈 질로, 자클린 로크 피카소가 1904년 파리 몽마르트 언덕, 세탁선에 정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