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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상실감이 낳은 크나큰 고통이, 존재의 충만함으로 치유되는 사건, 존재의 진리가 존재자의 존재 안에서 일어 나는 생기의 사건으로 뒤바꿀 수 있을까요? 사르트가 페시미스트인가? What can I say?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 2024.1.14.sun.악동

왜 옛날 모 빨간 카드회사의 CF의 노래를 이렇게도 비관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자나요." 이구절이 정말 -_-; 저한테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으니까 먹여 살려야할꺼 아녜요?(굶겨죽일꺼냐?)" 이렇게 들립니다. 현실주의자...

페시미스트라니요? 단지 내 느낌으로 알아보고 싶을 뿐입니다 - 소설가 은희경 강정 XX@XX Jul. 17, 2002 | 표정변화가 민감하게 이뤄지는 사람에겐 주름살이 많다. 그 만큼 삶의 자잘한 소사들이 얼굴을 통해 읽힌다. 그걸 보고 삶의...

가을 속으로 떠난 페시미스트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천재는 요절하는 것이 운명이니까 나도 빨리 죽을지 모르오.’ 이런 얘기를 늘 했다고 전하는 미망인 이정숙(李丁淑) 여사의 음성은 차분했다. 나는 미망인의 이 말 한마디에 그의 죽음에 대한...

님의 글을 보면 왠지 모를 두려움과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님처럼 그러기에..... 씁쓸한 기분이 한없이 우울한 자책과 책망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마저도 말이죠.... --------------------- [원본 메세지] --------------------- 화가 났다. 나...

않았던, 한마디로 유교 국가의 자유주의자이며 결국은 조선을 휘날리고 간 로맨티스트, 직설적 비평가, 때로는 극단적 페시미스트이며 결벽증에다 메모벽을 가진 수첩왕자, 그는 차라리 명분과 격식과 허세의 나라 조선 왕조의 나라가 아니라 더러는...

보였던) 진영이 (나 기억해? ㅋㅋㅋ) 나 아직도 헷갈려 혜용이 제경이 요원이 그리고 나를 기억해주는 고마운 은샘이 페시미스트!ㅋㅋㅋㅋㅋ 등등등등 만나서 반가웠어 앞으로 더욱더 친하게 지내보자;] 헤헤헤헤헤 아침에 일찍 내려 간다고 제대로 인사도...

사람이 되고 싶다.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현실을 깨닫고 점점 더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난 꼬마 적부터 페시미스트였기에 20대 끝자락에서 낙천주의를 외쳐본다. 그림을 그리며 최대한 미운 핑크를 표현하려고 애썼는데 역시 잘 안됐다...

받고 있음.(아..좀더 노력이 필요함..ㅎ) 성격은 명랑!활발!하지만, 나이가 들고, 회사일에 치이다 보니, 조금씩 페시미스트적인 부분이 늘어감..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머러스하고 위트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은 받고 있음.. TV출연 욕심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