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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sun. 눈 성남 오 거리(사르트르)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하면 상실감이 낳은 크나큰 고통이, 존재의 충만함으로 치유되는 사건, 존재의 진리가 존재자의 존재 안에서 일어 나는 생기의 사건으로 뒤바꿀 수 있을까요? 사르트가 페시미스트인가? What can I say?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요? 2024.1.14.sun.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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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시미스트의 눈 2005.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먼 시인의 하늘*16 -페시미스트의 눈- 靑原 강 전 영 시체의 행렬이 도시의 한 복판을 걸어간다 63빌딩보다 더 높은 곳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인형 하나가 떨어져 어둠의 거리로 내몰리고 밤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된다 시간은 팔 년 하고도 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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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시미스트의 한마디 -_-; 2005.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 옛날 모 빨간 카드회사의 CF의 노래를 이렇게도 비관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자나요." 이구절이 정말 -_-; 저한테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으니까 먹여 살려야할꺼 아녜요?(굶겨죽일꺼냐?)" 이렇게 들립니다. 현실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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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시미스트라니요? 단지 내 느낌으로 알아보고 싶을 뿐입니 200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페시미스트라니요? 단지 내 느낌으로 알아보고 싶을 뿐입니다 - 소설가 은희경 강정 XX@XX Jul. 17, 2002 | 표정변화가 민감하게 이뤄지는 사람에겐 주름살이 많다. 그 만큼 삶의 자잘한 소사들이 얼굴을 통해 읽힌다. 그걸 보고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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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으로 떠난 페시미스트 2013.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속으로 떠난 페시미스트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천재는 요절하는 것이 운명이니까 나도 빨리 죽을지 모르오.’ 이런 얘기를 늘 했다고 전하는 미망인 이정숙(李丁淑) 여사의 음성은 차분했다. 나는 미망인의 이 말 한마디에 그의 죽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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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지독한 페시미스트..... 2001.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의 글을 보면 왠지 모를 두려움과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님처럼 그러기에..... 씁쓸한 기분이 한없이 우울한 자책과 책망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마저도 말이죠.... --------------------- [원본 메세지] --------------------- 화가 났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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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나올 때의 참담함 - 안정옥 시집 / 지혜 2023.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성하는 요소들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개체들 사이의 관계와 유대의 끈끈한 결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페시미스트적인 시각을 지닌 안정옥 시인은 이러한 유대라든가 관계 또한 매우 불완전하며 한시적인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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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페시미스트 초딩의 詩 2011.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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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이 생명이다 2022.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태면 시쳇말로 손 하나 까닭 하지 않고 20분 동안 평화가 옵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죽음은 이런 걸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페시미스트는 아니니 오해는 마시라. 에스더가 대낮에 전화 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졸전을 잘 끝냈고 2023년 -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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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경]풍경의 이면裏面(2022년 가을호) 2022.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 이내 해가 지면서 나무들은 점점 검은 실루엣으로 변한다. 남자 모델처럼 보이던 나무들이 지금은 페시미스트(pessimist)처럼 영혼 없는 눈길로 먼 산을 바라보고 있다. 나는 숲이라는 풍경화 같은 그림만 보며 낭만적인 생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