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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생 페트 플레이크(r-PET Flake)’로 만드는 곳이다. 페트병을 잘게 자른 플레이크는 녹여서 펠릿을 만들거나 그 자체로 섬유나 용기 등 재활용 소재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플레이크를 고온에서 녹여 작은 알갱이 형태로...

구청을 지나가다가 투명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10원이라고 써있는 기계 앞에서 여자분들이 가방에 담아온 페트병을 하나씩 넣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코로나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난만큼 저도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페트병 재활용시 분쇄기에 넣어야하는데 원형상태(비압축)에서는 잘 안 되서 기계가 멈추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해요. 외국은 페트병 분리수거시 압축률이 90%이상인 반면, 우리나라는 20%수준이에요. 환경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합시다.

하임이랑 하원 후 페트병 분리수거하러 다녀왔어요 기계에서 동전이 뿅 나오는 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엄마 핸드폰에 적립되었다고 하니 이해가 안 되어 실망했던 하임이😅 집에 오니 또 금세 잊고 즐겁게 놀았답니다 에코백 받는 날까지 더 모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