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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를 내뿜을 정도라는 페페로미아입니다. 하도 꽃이 안 펴서 구박을 해댔었거든요.. 그러더니 어느새 뭐가 삐쭉 올라왔는데,,그게 이녀석 꽃이더군요..ㅋㅋ 이름을 몰랐는데 "사과"님과 "햇살주머니"님의 덕분에 이름을 알게되었습니다.. 을

겨울에 삽목해서 키운 것입니다. (아랫잎 4장일때) 페페로미아 꽃을 본 적이 없어서...... 삐죽 올라 오는 것이 꽃대인지, 저것이 꽃인지 모르겠어요.

소주라 순하다고 하니 안심하고 40도의 소주를 간단하게 마시다. 눈치 채고 날 보며 웃었다. 헤어져 오는 길에 페페로미아 한 분을 사다. 꽃은 볼 품 없어도 싱싱한 잎새가 맘에 들었다. 모양새가 닮아서 앞으로는 그를 페페로 부르면 좋겠다. 집안 식구들...

잊고 지내던 페페로미아... 꽃은 처음 본다. 안녕 .

페페로미아 키우고 있는데여..이녀석은 꽃이 피지 않나요? 벌써 1년이 지났는데 꽃이 안나오내요.. 햇빛을 보면 잎이 상한다고 해서 야지에 놓지도 못하고요.. 아니면 뭔가 잘못된건가요? 꽃을 보고싶은데..ㅠㅠ 참고로 회사에서 키우고 있는놈이라서...해...

후추과에 속해서 꽃은 짝대기 하나 피는 페페로미아, 잎을 주로 감상하는 식물입니다. 말똥비름 크기의 작은 잎 부터 스킨답서스 크기의 큰 잎 까지 다양한 품종이 시판됩니다.

아름다운 꽃이 피었을 때는 잘 보이는 장소에 장식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나 실내는 식물한테는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못 된다.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그 식물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관리해야 한다. 햇빛, 통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