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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민 시인 첫 디카시집- 편복의 잠-이 나왔습니다.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디 쉴만한가. 동굴을 찾아온 박쥐여 아직은 위장한 너라 눈치채지 못했지만 비 오면 날개 활짝 펴고 달아날 수밖에 없다. 김조민 2013년 계간 《서정시학》 신인상을 통해 등단. 2019년 미래서정 문학상 수상. GBN경북방송 편집위원. 웹진 《시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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蝙蝠(편복)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蝙蝠(편복) 畏明非畏日炎蒸(외명비외일염증) 寄獸寄禽兩未登(기수기금양미등) 白晝藏踪緣自愧(백주장종연자괴) 黃昏肥己見誰憎(황혼비기견수증) 物中宗族無髥子(물중종족무염자) 月下形容有髮僧(월하형용유발승) 匍匐翶翔隨意作(포복고상수의작) 長天大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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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글- 편복지역(蝙蝠之役)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복지역(蝙蝠之役) 박쥐구실. 자기 이익만을 위하여 이리 붙고 저리 붙고 하는 줏대 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蝙 : 박쥐 편 蝠 : 박쥐 복 之 : 갈 지 役 : 부릴 역 이익이 없으면 이 핑계 저 핑계로 회피하나, 이익이 보이면 서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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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복지역(蝙蝠之役) - 박쥐 구실, 줏대 없는 행동 2023.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복지역(蝙蝠之役) - 박쥐 구실, 줏대 없는 행동 [박쥐 편(虫/9) 박쥐 복(虫/9) 갈 지(丿/3) 부릴 역(彳/4)] 박쥐는 모습은 쥐처럼 생겼지만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막이 있어 날 수도 있다. 쥐도 새도 아니면서 편리한 대로 양쪽 편에 모두 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