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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편의점도 없어서 쫄딱 젖었어요.. 진짜 역대급으로 비 많이 맞은 날 2024.07.25 흰옷이었는데 염색한 다음날이어사 이 친구도 염색되었더라구요 럭키든든🙃 청춘에게 팬콘 너무 수고많았어요😚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아이돌을 좋아한적도 다른...

엄정민: 요 엄정민: 일단 엄정민: 아 엄정민: 님 엄정민: 그거 엄정민: 파일 엄정민: 가진 엄정민: 분 단비히히: 네 엄정민: 몇명잉ㅁ? 단비히히: 잘몰라염 엄정민: 님 엄정민: 그거 단비히히: 네 엄정민: 파일로 엄정민: 살께욤 단비히히: 네 단비히히...

ㅋㅋㅋㅋ "아정말최봄!!! 그냥 사라하나!!" 오랜만에 시내에 나가는데 분홍쓰래빠를 신었다고 나에게 핀잔을 주는 의리없는친구년들... 친구를 사겨도 요딴것들만 사겼으니 인생순탄할리 있겠어? ㅠㅠ "야 넌내가 돈이 있으면 벌써샀지!!!!!! 돈이...

ㅠ.." "요 기집애~ 빨리일어나~" "..에이씨ㅠ_ㅠ...더잘래~" "밥먹자 -,.-" "..밥?ㅠ_ㅠ?..." "그래 ~ 밥-0-" "...먹자~..후아ㅇ...이시간에 문여는 식당도있냐?" "있겠지-_-.." "없으면-0-" "..편의점" "..-_-..쳇" "오 여기 문열었다-0-!!!" ..딸랑...

고개 아정고개라고도 불리는 아차지고개에 도착한다. 마루금이 뚜렷하여 굳이 안돌아 와도 되는곳인데 직접 산으로 내려선 산꾼이 거의 없는듯하다 혹시 산으로 내려온 흔적이 있나 등산로와 함께 리본을 찾아보지만 전혀 보이지 않는다. ▲ 아차지고개...

모라구요?!아정말아저씨잠이나자세요!!!! - 아씨발...너몇시간이나흘렸다고게기냐? - 저잘께요 주무세요... - 나도잘께~ㅋㅋㅋ 우리는그렇게각자의방으로유천오빠는유천오빠방나는내방정윤호아저씨는거실홀로가만히 거실에서들려오는소리 - 미친 끼리끼리...

ㅜㅜㅜㅜㅜ' 요로다가 점장님한테 전화해서 "점장님 저 알바생인데요 이러쿵저러쿵해서요 ...ㅜㅜ" 이랬더니 그렇게 많이 빌리없다구 동전통밑에 돈이랑 맨왼쪽통에 돈까지 다 세었냐구 하셔서 아 맞다이러구 다시세어봤더니 10만원보단그래도낳은 3만5천...

그리고 요 근처에 유명한 레스토랑 운영 중인 충재와 그의 애인 동완. 특히, 혜성은 여기 바를 자주 오는 단골손님이라고. “ 저기요! ” 라고 부르는 힘찬 동완의 말에 지성을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던 앤디가 어느새 입엔 화사한 미소를 걸고서 ‘네...

잔디는 편의점에가서 면도기를 사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화장실에서 면도기로 턱수염도 깍고 세수도 하고선 그렇게 멋있게 나왔다. 한잔디 너 정말로 너무 사랑스럽다. / 다음날 아침 따르릉 따르릉 내 휴대폰이 울린다. 나는 얼릉 휴대폰의 액정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