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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첼 (독일식 돈까스) 과 굴라쉬 (토마토스프) 무쉘토프 알름두들러 (허브탄산음료) 노량대교 하동 최참판댁 평사리부부소나무

부부소나무 평사리 너른 벌판에 오랜세월 서로 어깨 기대고 알콩달콩 살아온 부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최참판네 그리워하며 서 있구나 - 김선미 2024. 7. 30. 화

만주, 하얼빈 등으로 무대가 확대되는 소설 <토지>에서 최참판댁이 위치한 곳이 하동 악양면 평사리다. 지난 17일~18일 이곳을 찾았다. ▲ 부부 소나무 평사리에는 83만여 평에 달하는 드넓은 들판이 존재한다. 초록빛으로 물든 들판을 볼 수 있는 여름...

평사리 들판에 두그루 다정한 소나무를 부부소나무라고 하는데 어제 가보니 해송이더군요. 가운데에는 큰 무덤이 하나 있고 핑 둘러서 굵은 매실나무들이 호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보니 부부소나무보다는 매실나무가 주인공 같습니다. 위 가지...

박경리 소설 토지의 무대로 더 알려진 경남 하동 평사리 악양들의 부부 소나무 모습입니다. 모내기를 위해 물을 가둔 논에 비친 소나무의 반영이 아름다워 이즈음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5년 가을에 평사리를 찾았을 때 찍은 모습입니다.

가니 그 사이, 흰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 하동까지 왔으니 평사리 최참판 댁이나 가보자, 입장료 2천원에 들어가 보니 아랫마을...내려가 시동 걸고 6시30분에 소나무 곁으로 가니 맹한 하늘에 아무것도---- 부부소나무 몇 컷 찍고 - 서울에 도착하니 다음...

사진 파일을 뒤적이다가 두어해전 평사리 들판에서 찍은 부부소나무사진이 있어 한가위 인사를 대신해 올려 드립니다. 평사리들판은 박경리소설 토지로 유명해진 곳이죠. 촬영한 날도 2015년 10월 2일이네요 딱 2년전이네요

평사리의 "부부 소나무" 입니다. 2번 뒤쪽으로 하동 벚꽃길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