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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방랑시인 김삿갓 (170) 🎈 강계의 지세(地勢)와 평안도 사람들의 인성(人性)🎈 강계로 가려면 적유령 고개를 넘어야 한다. 그러나 그 고개가 얼마나 높은지, 가도가도 눈 앞에 보이는 길은 올려다 보이기만 하였다. 전국을 천하주유로 편답해 온...

들으니 감회가 남달랐다. “꿈과 같이 만났다 우리 헤어져 가도 해와 별이 찬란한 통일의 날 다시 만나자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형제 오남매가 남아 있고 고향을 물으니 같은 평안도라서 어쩌면 친척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람을 마치고 나와 성...

가고 가도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자 아브라함도 한 때 그렇게 낙망했습니다. 아내의 조언에 따라 하갈을 취해서 86세에 이스마엘을 보았습니다. 말하자면, 자신의 인간적인 지혜와 방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려고 한 거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

후(後)에 조정(朝廷)에서는 광해군(光海君)의 중립정책(中立政策)이 명(明)나라에 대(對)한 의리(義理)에 어긋났다하여 가도(假島)(평안도 피섬)에 와 있는 명장(明將) 모문룡(毛文龍)을 도와서 그와 긴밀(緊密)한 관계(關係)를 맺었다. 처음에 인조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