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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면에 말아 먹는 것이 '평양냉면'이다. 조미료 맛이 익숙한 이들에게는 자칫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두번 맛보면 개운하고 담백한 맛에 반하게 된다. ‘평뽕’(평양냉면의 중독성을 빗댄 표현), ’평부심‘(평양냉면 자부심) 등 신조어가 있다...

안에 면이 얼마 안 남았을 것이다. 11) 이때 미리 시켜놓았던 사리와 국물을 넣는다. 예전에는 사리를 시키면 사리만 갖다주는 집이 있거나 아예 냉면을 한그릇 더주는집도 있엇다. 냉면은 북한 옥류관이 최고라는 정중지와들에게! 냉면집은 조선일보 기사...

고기 .. 알맞은 짤기로 끊어지는 메밀면.. 약간 시큼한 동치미...맛. 처음 먹는 사람은 무미한 평양냉면에 실망하고 의아해 하겠지만, 자리를 일어설때면 다시 바라보게 되는 은근한 매력이 있는 음식이다. 전국에 수많은 평양냉면 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국산 재료를 사용 만두와 돼지고기를 삶은 제육이 메뉴에 없다는 것이 다르죠. 홍어와 녹두전 소고기 수육으로 메뉴가 구성되어...봅니다. 하긴 안동국시가 14,000원인 시대이므로 평양냉면 2만원 시대도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이네요. 기본세팅이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