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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 평창강이 시작되는 백옥포2리 마을입니다. 다리가 놓이기전에는 포구가 있다고 해서 의풍포라고 불리었고 태기산의 이름이 지어진 유래가 되는 태기왕이 멸망하면서 의풍포까지 도망오다가 부하장수가 백의를 입고 태기왕의 옥체를 업고 물에...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숲길을 걷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장충약수터에서 시원하게 약수 한 바가지 마시고 평창강을 따라 길을 나선다. 마을 뒷산 봉우리에 걸린 구름이 매화꽃처럼 피어나는 곳이라 ‘매운’이라는 예쁜 이름을 얻은 마을도 지나고...

삼형제 장군 듬직하게 마을 수호신으로 남아 그 날의 빛난 역사를 지키고 있다 의풍포義豊浦:평창군 용평면 백옥포2리(평창강 시작되는 마을) 감입곡류嵌入曲流:깊은 골짜기 사이를 구불구불 굽이쳐 흐르는 하천 출처:백과사전 한강의 제1지류 149...

산기슭에 평창강이 꺾여서 내려가며 퇴적층이 쌓여서 만든 마을이다. 중리의 두만여울도 동일한 지형으로 물이 굽어 돌아가기에 고저의 낙차가 커서 여울을 만드는데 이곳의 강물은 두 줄기로 갈려져 내린다. 그러기에 강 유역은 넓은 공간을 가진 점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