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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갔다온 평창동의 봄. 일인 봄정식 22000 이면 (평일 낮3시 전 19000원) 싼 가격은 아니다 그러나 나오는 음식은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 분위기는 조용하면서 친절하다 더욱이 창문으로 북한산이 보이고 스카이 팔각정이 보인다면 뷰는 최상인 것...

이제 평창동에도 봄이 오셨습니다. 시내 보다는 2-3도 낮은 관계로 언제나 서울에서도 가장 늦게 봄이 오곤 하였는데 금년에는 너무 늦게 왔습니다. 산 벗꽃도 이제야 피기 시작했는데 년년이 벗곷이 많아 지고 있으며 저의 집이 남향이라 앞 산은 북향이...

어제 오후 미소님과 함께 백사실을 다녀오면서 우리동네에 가득찬 봄의 정취를 담았습니다.

같은 데는 다들 나 여기살아요 안달난 느낌?? 동네방네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보는거 겉은데 저런데 사는 사람 브이로그는 잘 못봄… 물론 시그니엘 당연히 개부자지만 더 찐부자는 저런곳 사는사람 같은?? 아 아니면 오히려 전원주택에서 사니까 조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