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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오픈. 아름다운 우리 꽃길을 걸으며 한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하루. 계절따라 다르게 피어나는 우리나라 꽃들이 모인 평창 자생식물원을 들어서며... 거의 매년 찾아오던 곳이라 변함없이 반겨주는 꽃과 나무가 너무 고와서 방긋 눈인사. 부처꽃도...

평창 자생식물원은 나이가 지긋하신 부부가 20년이 넘게 가꾸어온 곳으로 토종 식물 위주로 가꾸고 있으나 가끔은 비교 샘플로 외래종도 심어 놓았고 희귀식물과 멸종 위기 식물도 있다. 입장료가 없는 대신 카페를 운영 중이라 카페 이용으로 입장료를...

수목원 투어차 다녀온 강릉과 평창~~ 그 깊숙한곳에 있는 수목원~~ 그런거 아니면 찾아갈 일이 없을것같네요. 자차 아니면 감히...데는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국립 한국 자생식물원은 5000원. 경노는 무료입니다. 두군데 다 스탬프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