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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서 잔치국수가 별맛이라 어거지로 밀어넣다 조금 남기고 참기름 바르지 않은 김밥 한줄 챙기고 ​ 버스터미널에 붙어있는...유촌교로 섬진강을 건너 남원시 대강면으로 들어가 평촌삼거리에서 남쪽으로 13번국도를 따라 새터마을을 지나 송대리를 넘는...

신혼집이었던 신사역 근처 잠원 한강공원에서 첫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운동들을 더 잘 하기 위해 했을...보고 기록을 체크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달리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바쁜 일상에 오히려...

머리아픕니다.. 내돈으로만 집산다면야 무슨 걱정이겠습니다.. 결혼하고 맞벌이하느라 같이 살지도 못하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회사가 인덕원이라 평촌에 전세살구있는데요.하늘높은줄 모르고 평촌 집값이 오르기에 지금이라도 빨리 내집마련을 해야하지...

살지 못하는 불모지라 하여, 농경지 외에 민가가 없었다가 1940년대 초에 의지할 곳 없는 외지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취락이 이루어진 곳이다. 그리고 우리가 수푸르지 (林谷洞, 林川)라 부르던 비산사거리 동북쪽에 위치한 그곳은 지금의...

만큼 다른 참치집과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구요. 단 하나 마지막에 특별서비스라고 갖다준 참치 머리살에서 회를 뜨지못하는 소위 말하면 찌꺼기인 셈인데 그걸 긁어서 파와 날치알과 비빈 음식(그걸 갖다준 실장님도 제목을 아직 못붙였다네요). 그음식...

같다. 머리 식히고자 명학공원에 갔다. 명학공원은 도심의 허파 같은 곳이다. 도심에 축구장 하나 정도 되는 넓이를 가진 공원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나이 든 사람들의 놀이터나 다름 없다. 산책을 하다 보면 좋은 생각이 떠 오른다. 이런 생각을 흘려...

평촌에 있는 해물육수 진주냉면입니다. 냉면을 좋아라하는 편이라 일부러 들러 본 집인데 나름 맛납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인지는 확신이 안서지만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람 쐴 겸 차안막히는 일요일 오전에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뒤엉킨 머리를 하고 집을 나설 수는 없는 일. 게다가 앞으로 펼쳐질 1박 2일의 여행을 하기 위해 나름대로 정갈하게 나를 준비할 필요도 있었다. 워크샵에서 요긴하게 제 몫을 다할 노트북과 명상 음악 그리고 미지의 대륙을 향해 떠나기 위한 모험심을...

상주하진못하는 걸 안타까워했는데 바라만봐도 후덕한 미소... 볼사모에도 늘 나누어 주세요. 킨님 덕에 넘 많이먹은 감자탕...싶어요...윤님 자주 만날 수 있는 횐님들...복 받은거유~~ 평촌에서의 뒤풀이만 약속하고 헤어졌지요. 그리고 수호천사랑 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