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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퉁이에서 우연히 만났다 조그만 정려인데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이다 조선 명종 때에 일어난 을묘왜변(乙卯倭變)때 전라도 장흥부사(長興付使)로 재직 중 왜구와 싸우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친 한온장군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중간 지점인 듯 안성천 포토존은 텅 비어있다 모퉁이를 돌아서면 내리문화 공원이 나온다 찰칵 내리문화공원에 서 있는 안내판...진행하면 사거리에서 안정리 방향으로 좌회전 평택의 맛집 "유박사 칼국수"집 통과 유엔빌리지 정류장을 지나면서는 거리...

국밥집, 떡집, 국화빵, 핫도그, 전집 등등 잔치가 시작됩니다. 횟집과 튀김, 강정, 떡볶이 등 먹거리가 발길을 유혹합니다. 아이...사이좋게 하나씩 주전부리 손에 들고 지나가면 해결이지요. 평택 인근 바다와 드넓은 논밭에서 공수되었을 싱싱한...

지나가는 모퉁이를 예고 없이 돌아 모래바람 휘도는 메마른 사막에서 오아시를 찾는다. 숲으로 들어온 햇살을 한 아름 품어 안고 하늘을 본다. 물기 머금은 나무에 이름 모를 꽃이 수줍게 웃는다. 가만히 바라보다 웃어준다. 한순간(2) - 현금지급기...

화성의 평택 - 시흥간 고속도로를 달려 1시간여만에 도착한 방아머리 선착장 여객터미널이 아닌 어선들의 출입항인 한적한 선착장에 도착하여 잠시 어리둥절했으나 부근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을 금방 찾아 승선권도 앱으로 다운받고 모처럼 대부도 바지락...

마을에서 모퉁이를 돌아가면 오서산 자락에 자리 잡은 김좌진 장군 묘 주차장과 안내판이 보이고 그 위에 태극 삼문(三聞)과 장군의 사당이 있는데 묘는 전체 규모가 단아하고 커 보인다. 장군께서는 1930년 공산당원이던 박상실이 쏜 총에 맞고 41...

기대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푸념을 늘어놓곤 했었다. 그래서 우리는 새를 잡아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도 나는 갑자기 추워진 날 밤이나 눈이 푸짐하게 내린 날 밤에는 영락없이 새를 후리러 나섰고, 누나 또한 여축없이* 뒤따라 나서던 것이었다. 한 가지...

저지선인 평택-안성선을 점령하고 있던 제34연대는 스미스부대의 패전에 영향을 받아 다음날인 6일, 싸워보지도 못하고 저지선을 포기하고 말았다. 다음 저지선을 금강선으로 선정한 미 제24사단은 후속부대의 도착시간을 획득하기 위해 차령산맥에서...

벚꽃집-마포구 동교로 29길 50 홍철책빵-용산구 한강대로102길 57 오우드-성동구 연무장길 101-1 체다앤올리-성동구 서울숲2길 32-14 마일스톤 커피-강남구 논현로159길 49 서울리즘-송파구 백제고분로435 예스빌딩 6층 아키비스트-종로구 효자로13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