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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평택에서 개최되는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오늘 멋진 경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실때는 힘들어서 한두게임 만 하시겠다는 재욱고문님도 무려 6경기나 하시고 가실때 차안에서 꾸벅꾸벅 조시는 모습이 안스러웠지만...

우중충한 평택을 벗어나니 날도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ㅎㅎㅎ 집에 도착해 아이들이 학교 다녀와 가방 던지듯이 차는 아무렇게나 내팽겨 두고 근처 식당으로 달려 갔네요! ㅎㅎㅎ 아침으로 먹은 각설이밥이 양이 너무 작아 배가 무지하게 고팠기 때문...

대전용문동 서가네추어탕이 진리임 인생추어탕) 평택 터미널 근처 엄가네뼈해장국 분점 있는데 거긴 X 터미널가는길에 콩나물해장국집 4200원인가 거기도 비추 맛없음. 15. 합정동 사돈집갈비 수테이크갈비도 맛있지만 여긴 왕갈비탕 맛집이야 포장해다...

향하는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달려 남한강대교쯤을 지나는데, 옅게 드리운 겨울 안개를 걷어내며 떠오르는 아침해가 곤히 잠들어 있던 분들을 깨워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오로지 카페 고속도로를 벗어나 36번 국도로 접어들어 달리다가, 분천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