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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려 봅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입맛도 없고 해서 친구가 알려준 평화동 코오롱아파트 후문에 다오면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베테랑칼국수와 같다고 하여 옛 기억을 살려 칼국수 쫄면 만두를 시켰는데 비쥬얼이나 맛이 예전 베테랑과...

정숙이 오면 “친구 딸이 내 딸이다.” 하며 정숙을 먼저 차지하려고 야단이더라. 상제님께서도 “빨리 커라. 어서 커라. 엿 같으면 늘이자.” 하시며 정숙을 유달리 예뻐하시고 귀히 여기시니라. 최상문(崔祥文, 1866∼1941): 본관 탐진(耽津). 최 참봉...

요리를 다 먹을때즈음해서 백숙과 같이 먹을 수 있게 반찬들이 나옵니다. 백숙을 찍어묵는 장 새콤하니 괘안트라구요. ▼ 친환경유정란으로 만든 닭알장조림 ▼ 제대로 맛있게 익은 묵은김치 ▼ ▼ 요게 무우장아찌인데 아삭하면서도 정말 맛있드라구요...

그때 평화동에 산 적 있다 절취선 같은 골목 따라가면 노인이 돋보기안경으로 거스름돈 꺼내주던 구멍가게가 나왔다 초코파이 한 상자 어김없이 한 봉지씩 우물거리는 밤 별들도 그 부스러기였다 네가 갈래? 내가 갈까? 자매끼리 서로 떠넘기다 마지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