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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을 앞둔 신부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신랑측에서 폐백을 생략하자고하던데 요즘 폐백을 안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폐백을 안해도 저희 친척들이 이상하게 보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 주위 시선도 걱정이되고 은근 기분이 좋지...

들었지만 실제로 폐백 안드리는 결혼식은 못본거 같거든요.. 그냥 결혼식 당시에 폐백실에서 절은 했지만 돈이 오고간건 없단 말인가요? 혹시 폐백 생략하신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저도 이것저것 다 생략하고 최대한 간소하게 할 예정이라서요..^^

샵에서 컬러드레스 본식날 입어도 된다고 해서.. 그럴거면 한복안입어도 되잖아요 그치만 폐백을 한다면 무조건 한복 대여해야하는거구.. 그래서 생략하고 싶은데요 남편도 어느정도 동의는 했으나 어머니께 여쭤보라고 했구요 근데 여쭤보는거 자체가...

그런데 이번엔 폐백을 생략하고 싶으시다는 의사를 전해들었어요... 이게 무슨 의미 일까요... 남자친구는 폐백음식과 절값 이야기를 하던데... 이렇게 비용적인 측면을 생각하면서 생략을 하고자 하는게 합리적인건지... 폐백 생략을 원하시는데,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