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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2024.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 꿈틀대며 수액을 길어올리는 나무들의 두레박 소리를 귀 시리게 들어보는 것이다 인사동 포도나무집* [김은경] 산구름 같은 포도나무 그늘 속 잘 익은 포도를 직박구리가 와서 냠냠 쪼다 날아간다 나의 입술을 핥던 너의 눈동자도 여름 새벽 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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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포도나무.외 2편 2024.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집 포도나무..청조 칠년 전 집을 사고 마당 꾸미며 뒷뜰에 사다심은 포도나무 묘목 사람 키가 넘도록 잘 자라면서 꽃 피우고 열매 맺어 동네 새들 잔치했다 지난 여름 무더위에 몸살 하더니 잔디 자르러 온 아들 사진 찍었네 뒤로 발랑 넘어져 기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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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포도나무요(요 15:1-10) -20241110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것이, 그의 한 가지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오직 주님 품 안에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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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한줄기/김은정 2024.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도나무 한줄기/김은정- 파키스탄 카라치의 해군마을 가을의 포도밭 같은 그곳엔 우리 집이 있고 그 마을 입구엔 총을 든 해군들이 초소를 지키고 섰다 한낮엔 4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포도 이파리를 와인처럼 붉게 물들이는 듯하지만 마을 바깥엔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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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포도나무 및 화단 묘목 이동.들깨대 제거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리모델링과 연계하여 포도나무 및 화단에 있던 목단 및 작약나무를 이동시켰다 그리고 방아나무와 딸기묘목도 이동 식재 했다...심고 화분도 모두 공사를 위해 옮겨놓았다. 그리고 집앞 밭의 들깨대도 모두 뽑았다. 다음주에 양파심기 준비작업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