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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심은 포도나무에 포도가 열렸는데 종이로 싸놔야한다고 하시네요^^ 저희가 집에 한 그루 심은거라....봉투..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니면 조금 나눔해주실 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아니며 주말농장식으로 단양에 유실수 여러종류를 몇 그루씩 심었는데 몇년간 싸주질 않았더니 제대로 안됩니다.. 5년생인 포도가 다섯 그루에서 꽤 열리고.. 복숭아 사과 배 등 몇그루씩 심었습니다 지역은 단양군 영춘면인데 근처 농협이나 농약사에...

3개를 봉지에 담아 계단위에 놓고 가는구나.7 668. 첫번째. "개미"는 북쪽의 황금나무를 만나는구나.12 659. 여섯째. 붉은원반의 비행체는 황금화살을 맞으리로다.42 656. 첫번째. 피라미드의 세번째 층에 황금사자의 존재로니 이는 곧 "멈춤"이로다.3 655...

빵봉지를 꺼냈습니다. “아버지, 내가 아버지 드리려고 이 빵 가져왔어요.” 장교는 딸을 보고 너무나 반갑고 기뻐서 누워 있다가 빵을 받으려고 손을 번쩍 내밀었습니다. 그 순간 몸에 통증을 주던 마비증세가 쫙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깜짝...

한 봉지를 챙겨서 가방에 넣었습니다. 여문 보리 종자 몇 개, 그리고 파씨, 비비추 모종도 함께 넣으니 가방이 두툼해졌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각자가 가져온 반찬을 내놓고 함께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메뉴가 있습니다. 제주도...

마를 파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서 판단다. ​ 작가가 찾는 집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가게의 옆이었다. 마 장사 집은 문이 닫혀있다. 오전 이른 시간에 장사를 끝내고 나서 농장으로 가버린단다. 고춧가루 집 사장은 작가를 옆집으로 안내하면서 이곳에도...

국수를 파는 집으로 갔지만, ​ ​ 국수를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되도록 먹지 말라는 의사의 말을 존중해 밥을 먹기로 하고 뒤돌아 걸었다. 길 끝에서 만난 '오다가다'집. 주인장이 코미디언이라고 했다. 메뉴판이다. 사골우거지를 시켰다. 코미디언이 주인장...

생겼는데 포도는 아니고...맛을 보라고 주는데 무척 시다. 처음보는 과일이고 맛이 있다고 해서 샀는데.. 시장 입구로 들어가고... 이쪽이 입구쪽인 듯.....우리는 다른 곳으로 들어갔다(인터넷) 빵가게...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파는 빵이다. 요란스럽게...

가을 포도잎이나 신문지로 벽지를 댄들, 물그릇처럼 고여, 고여 유화 그림처럼 짙어지는, 하루 몇 시간쯤 수증기처럼 아무도 모르게 홀로 나 비짓 하는, 누구와도 섞이고 싶지 않은 시간, 그런 방이요, 창호지같이 제 마음에 은은해지다가 빈둥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