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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포르피디오디아스는 불쌍한 멕시코 하나님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미국과는 너무 가까이 있는 나라라고 조국의 가난함을 개탄했지만 사실 금멸하고 건전한 앵글로 색슨의 가치관 같은 것은 라틴 아메리카 아님 멕시코에서 통용되지 않았다...

독재자 포르피디아스가 ‘미국 옆에 있어서 불쌍한 멕시코’라고 했던 것처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옆에 있어서 불쌍한 파라과이’라고 해야 할는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과 이과수 폭포 쓸데없는 사설이 길어졌다. 여행 이야기를 이어...

우린 호텔로 다시 돌아가 짐을 가지고 마지막날의 일정에 따라 블루모스크로 왔다. 터키에서 가장 유명한 이슬람 사원인 블루모스크 (또는 술탄아흐멧의 모스크)입니다 모스크라는 것은 "이슬람" 사원이고 "블루모스크"는 사진에 보이듯이 내부를 장식하고...

모스크바의 호텔 큰 식당에서 재즈 소음을 들으며 춤추는 남녀를 보면서, 네바강을 보고 싶다라고 문득문득 생각했다." 고바야시가 보고 싶어한 네바강이므로 '나' 또한 보아야 하지 않을까? 노교수는 <죄와 벌>을 열번도 넘게 읽었다고 한다. 콘스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