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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다정함을 이르는 말, 매우 다정하고 허물없는 친구사이 “나를 낳아 준 이는 부모로되, 나를 알아준 이는 포숙아로다.” 관중과 포숙아의 두터운 우정에서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말이 비롯했다. 진정한 친구라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늘...

어지러운 세상에선 한번쯤 되새겨봐야 하지 않겠는가. 제(齊)나라 환공(桓公)은 관중을 등용해 중원의 패자가 되었고 관중은 포숙아와 관포지교의 아름다운 우정을 낳았으나 이웃 한일이나 한중간에 물과 물고기의 친밀함과 같은 수어지교(水魚之交)는 먼...

인물이며, 鮑叔牙와의 管鮑之交로 유명하다. [鑑賞] 제3장은 ≪史記列傳≫ 62권. <管、晏列傳>에 대한 논평으로, 관중과 포숙아의 변치 않은 우정에 대하여 칭송한 것이다. [四] 程杵(정저) 遺生良難, 士爲知己. 유생량난, 사위지기. 살아남는 일이 참으로...

평생 친구이자 동료였던 포숙(鮑叔)의 설득과 충고가 있었다. 환공이 원수조차 기용할 수 있었던 것은 포숙(鮑叔, 鮑叔牙포숙아)의 충고를 ‘종선여류(從善如流)’했기 때문이다. 환공은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 사람이다. 자신의 참모는 물론 상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