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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포천 은수형님 사무실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은수형님과 창연형이 우리들이 배고플까봐 밥이며 꽁치김치찌게며 삼겹살이며 맛있는 김치며 두루두루 준비해놓고 계셨다... 저녁을 먹으며 이어지는 술자리.. 좋은 사람들과 기분좋게 이얘기 저얘기...

1부는 포천 이동갈비로 이때 소곡주, 오디주, 복분자주, 두꺼비로 시작 전광득 회장의 건배로 시작하여 몇번의 건배를 곁들여...하며 애정과 정다움을 표현해가며 한잔 또 한잔.... 다들 엄청난 술 실력을 과시.... 마나님들의 왕성한 식욕과 .... 주당...

바라보니 엄청난 규모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호랑이 꼬리를 돌아 한 시간 정도를 달려 최종 목적지인 호미곶에 도착했다. 시원한 북어해장국으로 아침을 마친 후 서둘러 답사 마지막 날의 일정을 시작했다. 동네규모라 해야 작은 어촌에 불과...

국물과 엄청난 양의 고기들 최고입니다. ▲경기도/남양주시/콩탕/황태두부전골/고모네 콩탕/코모네 콩탕/가격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고 맛, 질에서 최고 맛집 ▲경기도/남양주시/한식/두부전골/천마산 손두부/천마산 손두부/주변 경치와 공기가 남다르고...

사거리의 포천신도로와 마주친곳.. 이곳도 잘 알고 있어... 버스타고.. 중간 모이는 곳으로 가시죠... 와~~ 의기가 충천하다.... 에휴 버스타고 가고 싶은디~~.. 걸어서 가면 족히 20~30분 되는 것을 알고.. 하하 걸어서 뒤에서 고고.. ^^ 동막골의 터널을...

그렇게 포천을 지나.. 강원도 철원까지 오게 되었네요 철원은 태어나 처음입니다^^ 점심은 일목님께서 강력 추천하신 바우네집...가을이긴 한가 봅니다... ㅎㅎ 맛난 파전과 황태 해장국을 먹고요.. ㅎㅎ 소화도 시킬겸.. 한판더 달려줘야죠^^ ㅎㅎ 철원...

소주파이지만 엄청난 주력으로 정맥길을 다져 나가고 있다. 아마 시속 4.0km에 근접 했으리라... 몸에 땀이 나기 시작해서 옷을 벗었으니 말이다. 아찔한 속도감을 즐기고 있는데, 최고 연장자님의 핸드폰에서 야릇한 음악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네비로...

댁인 포천으로 오신다기에 나는 쉬고싶었지만 몸은 짐을챙기고 있다...쩝... 창고에서 웨이더 싣고 올해도 물구경은 못하고 구석에 쳐박혀있는 보트한번 발로차고는..(이놈은 당췌 물난리 났을때만 제기능을 발휘 하려나 물보다 육지에 있는시간이 더 많다...

시간에 해장국을 앞에 두고 마주했습니다 말띠님 아주 오랜만이라 무척 감격스러운 듯 연신 국물을 맛보며 고개를 끄떡입니다 캬...식당 선택을 잘했다고 흐뭇해 하십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포천 아도니스cc 입구 좌측으로 활짝핀 벚꽃나무 우측으론 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