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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위기였습니다. 본인도 그걸 알았는지 마음가짐을 달리 하고 테너 진원에게 간절히 구애한 끝에 오른 듀엣 무대에서 결국 포텐을 터트렸는데요, 진원과 김지훈이 부른 'Cose'는 경쟁자인 이승민-김수인의 'River'에 지긴 했지만, 팬텀싱어 팬들에게...

거거거만 연습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 다 듣고 이제 부른 사람 나올때 독다가 눈물 맺히면서 웃으니까 호다가 울어? 울지마~ 이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졸귀다 진짜

감성포텐이 만렙이라 또 다시 행복했던 추억들로 가득합니다 2017년 9월 26일은 참으로 의미있는 날 ~~ !!! 시간을 거슬러 촘촘이 짜여진 그 날의 어느 한 부분에 스며들어 갑니다 단언컨데 훗날 ~~~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아주아주 의미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