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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썩었지만 여전히 제자리에 서있네요. 포플러나무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대 입구 버스정류장 앞 쉼터 옆에는 세 그루의 포플러나무가 있다. 얼핏봐도 꽤 수령이 되는 듯한데, 굵은 줄기 중 하나는 속살이 썩었는데도 가지마다 예쁜 잎이 달려있다. 오랜 세월의 무게에도 생을 이어가는 포플러나무, 그저 신비로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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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포플러/Populus sp.) 2023.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리기다소나무가 우리산과 들판을 다시 점령하고 이제는 포플러는 50-70년대 태아난 세대의 아련한 추억의 나무가 되어가고 있다. 양버들은 잎이 작고 넓이가 길이보다 길며 가는 가지가 줄기를 따라서 자라서 멀리서 보면 빗자루 같다. 미루나무는 잎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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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튤립나무)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요.🍁🍂 꽃말; "사랑의 고백", "전원(田園)의 행복", "멋진 애인" 이라는 꽃말도 있답니다. 꽃은 백합꽃, 튤립 꽃을 닮았다 하여 백합나무, 튤립나무라 부른답니다. 나무잎은 황녹색에 잎자루가 길고, 크기는 포플러를... 봄에 꽃이 핀 백합나무( 튤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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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해진 포플러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들의 머리 부분을 20퍼센트 정도 잘라버리고 옆의 줄기와 가지도 사정없이 잘라내어 수년 간 나무가 자랐던 몫을 다 없애버렸다. 포플러 몇 그루는 특히 심하게 가지들을 잘라내고 솎아내어 푸른 잎들은 보이지 않고 가지 사이로 건너편이 휑하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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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이명 : 목백합. 튜울립나무. 튤립나무. 튜맆나무. 츄립프나무)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잎과 비슷하나 끝이 수평으로 자른 듯하고 연녹색이며 털이 없고 턱잎은 겨드랑이눈을 둘러싼다. 엽신은 넓은 난상 원형이고 5~7개로 갈라지며 길이 15cm이다. 가을에는 연녹색에서 노란색 단풍이 든다. 꽃은 5~6월에 피며 녹황색이고 가지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