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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류지로 나갔습니다.. 간 밤에 비도 많이 왔고 쉬는날 이라 기쁜맘으로 갔습니다. 7시반에 도착하여 채비달려있는데로 지렁이를 다는대 지렁이 가 몇마리 안남아서 작은지렁이(꽃지렁이)와 번갈아 가며 달아 놓고 반대쪽 돌 무덤쪽으로 던져...

5년만에 1cm 기록갱신하였습니다..^^ 가입하고 재대로 활동도 못해 죄송합니다..ㅎㅎ 36cm입니다.. 빵은 4짜 중후반 정도 됩니다..^^ 경북권 계곡지에선 볼수 없는 빵이였습니다... ^^ 작은 아이가 몸이 많이 약해 고아먹였는데 방생할걸 잘못했다는 생각...

낚시꽤나 하시는분 같은데... 어찌 낚시인의 기본 도리를 이리 져버리시는지... 않타깝기 그지 없네요~ ㅠㅠ.... 덕성소류지... 포항 주변에서 이만한 못도 찾기 힘들정도로 좋게 느껴진 못입니다 풍경도 나름 이쁘고. 맑은 새소리도 들려오고... 붕어...

담주부터 포항경주일때 탐사 낚시 갈려고 합니다..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