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ㅋㅋㅋㅋ 엄마랑 오면 안사주니까...친구랑 왔을때 사먹었닼ㅋㅋ 게 포장해서 숙소로 ㄱㄱ 했습니다 숙소 뷰 좋다~~ 날씨가 넘 아쉬웠어ㅠㅠ 흑흑 숙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어.. 그렇다고 막 좋지도 않았음... 주말기준 169,000원... 좀 비싸긴했는데...

김밥을 조그맣게 잘라주니 오물오물 잘먹는다 복숭아(신비)도 잘먹네 포항할배집 갔다가 집에 올라가는길에 엄마집에 잠깐 들러서 김밥먹고 복숭도 먹고, 엄마께 용돈도 드리고 갔다.

장아찌와....김밥과...골뱅이 장아찌.... 그리고....휴게소에서....운전자만 빼고.... 아주 달콤한 낮술을 시작해 봅니다... 둘째 언니가 만들어준.... 총각무 장아찌...완전 모두들 맛나다고.... 그리고 샌드위치.... 빵 반 가르고...살짝 구워서...

아침부터 김밥을 싸느니, 등산복을 챙기느니 부산하였지만, 나는 밤새 잠을 설치다 새벽녘에야 겨우 잠이 들어 그렇게 꿈속에서 어머니를 만난 것이다. “그러고도 오늘 등산할 수 있겠어요?” 아내는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